한-중 공업설계대회는 산동성 인민정부 주최, 위해시 인민정부와 산동성 과학기술청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1등인 금상에게는 상금 8천만원 지급과 함께 합자 파트너 및 투자 펀드 매칭 지원 등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후속 지원이 주어집니다.
이번 한-중 공업대회에서는 2,000여 개 각 분야 대표 기업들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률 속에 50개 기업만이 진출을 확정했는데, 이 중 워터코리아가 당당히 1등을 차지하여 금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중국 언론에서도 대서특필로 행사에 대한 내용을 알렸습니다.
워터코리아의 친환경 첨단 수질개선 솔루션이 중국에도 많이 전파되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기사 전문
대구 (주)워터코리아, 중국시장서 인정
입력 : 2019년 11월 24일
지난 22일 중국 산둥성에서 있었던 제 1회 한 중 공업 설계 대회에서 대구의 주)워터코리아가 공업설계 부분에서 스마트 물환경 관리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고 수상자는 중국 정부로부터 상금 5만원과 법인 설립시 보조금 45만 위안, 도합 50만위안(한화 8000만원 상당)의 지원는 큰 혜택이 주어진다. 주)워터코리아는 대구의 물 산업단지 부근에 위치해 3년여의 기간 동안 많은 노력 끝에 큰 성과를 이루었다. 지난해 말 개발한 담수 수질 개선 신기술인 '스마트와스'(SWAS)는 공기 음이온과 광분해 복합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솔루션이다. 화학약품을 전혀 쓰지 않고도 저비용으로 빠르게 수질을 개선할 수 있다. 이 기술이 중국에서 인정을 받아 금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 이 장비는 대구 두류공원 성당 못에서 볼 수 있다.
▲ 한중혁신대회
제2회 한중혁신대회에서는 2,000여 개 기업들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 50개 업체를 선발하였으며 최종 결승 대회를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산동성 위해시에서 '제2회 한중혁신 대회' 를 개최했다. 한국 기업들의 세계 진출이 어려운 가운데 한국 중소벤처기업부가 중국 산동성과 공동 주최해 한국 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위해 한중 혁신 대회를 열어 화제가 됐다. 미중 무역 갈등이 생긴 작년부터 한국 정부가 중국 산동성 인민정부와 함께 주최한 대회로 이 대회를 통해 한국 중소기업들은 세계화 진출 활로를 마련했고 동시에 중국도 최근의 미국 시장 진출의 위축을 극복하고 중국의 내수 시장을 확대하는 상호간의 이익이 맞아지는 협력 사례이로 보인다. 이번 한중혁신대회의 쾌거는 중국 내수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해 중국 기관과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두고 세계 물 관련 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안정적 산업의 지표가 되었다. 이번 사례는 한국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 해외로 뻗어나가는데 있어, 민과 관이 협력하는 좋은 성공사례였다 이 대회가 많은 한국 중소기업들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갖는 기회와 한국의 경제성장에 다시 한번 세계로 발돋움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 특히 대구는 많은 기업이 빠져나가고 성장동력이 약해서 권영진 대구시장의 공약 중하나인 물관련 신 사업의 쾌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설진현 대표는 이번을 기회로 더욱 많은 기술과 IoT를 접목해 “수질 개선 분야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친환경 IoT 수질개선 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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